출연 : 임원희, 공효진, 박시연, 류승범, 안길강, 황보라
감독 : 류승완
나의 점수 : 
감상일 : 2008년 8월 15일
극장 : 피카디리(지금도 그렁가? @.@)
류승완이 아니면 못만들 과감하게 대놓고 촌스럽고 유치한 영화.
포스터에 다 있다.
ㅋㅋㅋㅋㅋ
칠팔심년대 어깨 잔뜩 힘주고 멋부리는 영화를 제대로 살렸다.
(사실 오프닝은 정말 멋졌다. 카우보이 비밥스러운?)
기존 이너넷 영화를 보지 않아서 비교 분석(!?) 따위는 못하겠다.
일단 난 무조건 재미었다.
자막에서 초큼 뒤집어 지더니...
프린스턴 대학에서의 유창한 영어에 포복 절도다.
"Did you do your homework?
"Yes, I did"
"What color do you like?"
"I like blue"
(크윽~ 내가 이걸 쓰다니....T^T)
넘들은 어떤지 몰라도 난 류승완 영화는 무조건 좋더라.
톡! 꼬집어 말할 수 없는데 좌우당간 먼가 나름대로 주관이 뚜렷한 놈(나 놈이라고 불러도 대는 나이라그...ㅡ,.ㅡ)같아 보여 맘에 쏘옥~ 든다.
류승범!!
더빙을 느므 잘했다. 입이 딱딱 맞아.
살짝 한템포 놓쳐 주시는 센스가 부족해~
그나저나 공효진하고는 한씬도 같이 나오지 않았다.
박시연...음.....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 드라마, CF(다보진 않았지만) 중에 젤 예쁘더라.
그 느낌 놓치지 말도록.
황보라...
연기는 한거니? @.@
임원희!!
카아~ 당신 아녔음 누가 이 호방 쾌남 당대 최고 스파이 역을 할 수 있었겠소.
(진상 8호는 어쩔...-_-)
몹쓸 사람~
실제로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20대 처녀 아이는 이 영화를 보고 "임원희 진짜 잘생기지 않았어요?"를 연발했다.
아 놔...서블리미널 광고(subliminal advertising)효과도 아니고 이거 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