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ㄹ'양의 집들이었으나..
여차 저차 사정상 경기도민 'ㄹ'양을 서울로 초대.
한남동의 모 참치 집에서 토나오게 리필해 주는 생참치를 배터지게 쑤셔넣고 계획에도 없는 남산행에 나선다.
언제쩍이냐....세기도 먼 옛날 옛적에...-_-
일출을 보겠다고 연말일을 남산에서 꼴딱 새보고는 울집 베란다 먼발치서만 바라보던 남산이다.
타워가 멋지게 바꼈다고 말로만 들었던터...
지가 변해 봤자지...가...아니던걸?
즉흥행이었으므로, 카메라를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
요즘 드폰이 케무라는 정말 성능 만빵이다.
날이 어둑어둑 해지면서 슬슬 조명빨 받아 주시는 N타워 되시겠다.
남산 도서관에서 내려 허위허위 타워까지 올라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보통은 반대지 않아? @.@)
아래서 한방 날려주심.
근데 편도 값과 왕복값이 꼴랑 1500원 차이더란 말이지.
왠지 아까운거지...왠지...괜히...후훗....-_-
그래서 우린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올라갔다....우하하하하핫~~~
글케 다시 올라갔더니, 쌩쇼가 진행 중이었던 것이다.
레이져 쑈가 막막....바닥에 현란하게 막막막....
한시간 간격으루다 보여준다는구먼.
전망대 입구.
언래 전망대 같은델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매번 높은데 올라갔다가 '에이~~"하고 내려온적이...
뽜리에서도 그랬고...상해의 동방명주를 올라가서도 그랬고...도쿄의 신주쿠 청사 전망대에서도 그랬고...
크게 감흥이 없더라그.
그러면서도 또 올라가게 되는 것이 묘한 사람 심리인 것이지.
근데 왠걸...케이블카 만큼이나 돈을 내라자나 -_-
나름 관광지 스런 내부.
세상의 왠만큼 높다고 자랑하는 타워들의 높이를 알려주는 벽
엄훠..우연히 찍힌 저 꼬마 기엽~
어찌나 쌍쌍들만 있던지...
이게 다 Mouse Bastard가 서울광장이며, 명동이며, 쏘다니는 젊은이들을 내외국인 막론하고 패고 잡아들여서 때아니게 남산에 몰린 탓이라며...외로운 싱글들은 외쳐댔다는....-_-
좌우당간 서울 한강 이북 지역은 구석구석 재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