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게나 영화보기 - 로맨틱 코미디들 Movies

딱히 계획 없는 연휴에 처박혀 할일이란 TV나 모니터에 머리 처박고 폐인되기...ㅡ,.ㅡ
진지한거도 싫고 머리쓰는거도 싫고, 심하게 깔깔거리고 웃고 싶지는 않고 그렇다고 우는건 더더욱 싫고..
어예~ 역시...살짝 유머가 적당한 로맨틱 코미디지..

로맨틱 코미디의 대부분이...삼각관계.
주인공을 제외한 두 사람중 한명은 반다시 특출한 재능 한가지 이상은 타고났으며, 오나전 쎅쉬하지만...조낸 싸가지도 엄따.
나머지 한명은 착하고, 잘 눈에 띄지 않지만(설정이 그렇지 충분히 멋있고 눈에 띈다 ㅡ,.ㅡ)...뭔가 심오하고 똑똑하다.
주인공은 쎅씨 싸가쥐에 미쳐 얼빠진 행동일 일삼다가 결국 나머지 한명과의 진정한 사랑에 눈뜬다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연애 얘기는 재밌다.


Starter For Ten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 앨리스 이브, 레베카 홀
감독 : 톰 본(Tom Vaughan)
나의 점수 :

'University Challenge' 출연에 목숨을 건 살짝 얼빠진(내가 보기에) 녀석이 sooooooooo hot 여자에게 홀딱 반해 정신을 못차리다 진정한 러브를 깨닫는다는...
UC는 쉽게...엣날 '퀴즈 아카데미'같은걸로 생각하면 된다.
각 대학별로 팀을 이뤄서 각 분야별 문제를 토너먼트 형식으로 맞추는.

여자 주인공 이름은 실제 이름과 극중 이름이 같다.(영화 보고나서 알았다..ㅋㅋ)
제임스 맥어보이는 비커밍 제인에 나왔던...역시나 얼빠진 그 남자 주인공이다.
차암~ 생긴데로 배역을 맡는다 저 아이도.
근데 은근 매력있다..히히..

It's A Boy Girl Thing
출연 : 사메어 암스트롱, 케빈 지거스
감독 : 닉 허랜(Nick Hurran)
나의 점수 :

체인지.
학교에서 따당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예일대 입학을 꿈꾸는 와방 모범생 여자애와, 매너황이고 똘아이인 풋볼 팀의 잘나가는 쿼터백은 서로 이웃이지만 만나면 으르렁 댄다.
박물관 견학갔다가 맥시칸 어쩌구 하는 이상한 조각상의 주술에 걸려 서로 몸이 바뀌는데...
그리하야 서로서로 돕다가 정분 났다는 뻔한 전개.



John Tucker Must Die
출연 : 제시 멧칼피, 브리트니 스노우, 소피아 부쉬, 팬 바드글리
감독 : 닉 허랜(Nick Hurran)
나의 점수 :

잘생기고, 농구도 잘하고, 쎅쉬한 청년이 이여자 저여자 후리고 당기다가 결국 씨게 당한다는...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에는 역쉬...잘나가는 남자는 스포츠를 해야 한다는 것이지.

출연하는 애덜이 눈에 익어 괜히 반가운 맘에 함 봐바따.
소피아 부시는 One Tree Hill에 출연 중이고...
팬 바드글리는 Gossip Girl에서 상류층 소녀와 열애하는 평범 가정의 똑똑한 청년으로 출연중이다.



Ella Enchanted
출연 : 앤 헤더웨이, 휴 댄시
감독 : 토미 오하버(Tommy O'Haver)
나의 점수 :

신데렐라 이야기가 모티브.
태어났을 때 못말리는 요정에게 받은 선물이 '명령에 복종하라'이다.
명령조로만 얘기하면 의지와 상관없이 무조건 해야 한다. 그러나 역시 그 주술을 깨는 힘은....파워 오브 러브 ㅡ,.ㅡ
윌리엄 기사 처럼 살짝 퓨전이다.
중세가 배경이지만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직업에 프로그래머도 있고...ㅡ,.ㅡ
뮤지컬처럼 군무와 노래가 등장하는데...역시 퀸의 노래가..후훗.
find me Somebody tooooooooo~ Loooooooooooooooooove~
그나마 네편 중 가장 볼만했다.


덧글

  • 2008/02/11 10:53 # 삭제

    난 연휴때 아무것도 못 봤눈데... 여전히 뿌연 세상..ㅜㅜ
  • 2008/02/12 20:0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lunarian 2008/02/15 14:28 #

    ㅋㅋㅋ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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