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일기 - 벌써 4년 My Puppy - 똥꼬

게으른 쥔님은 똥꼬가 우리집에 오고 나서 성장과장을 박꼬박 기록하겠노라 다짐했던 건 온데간데...
4년간을 방치하다 이제서야 또 몇장 올려본다.
그동안 양쪽 뒷다리 슬개골 탈구 수술도 하였고, 1년을 넘게 똥오줌 못가리던 것이 딱히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화장실에서 쉬야를 하게 되었고, 동종 강아지보다 체중이 1.5kg이나 더 나가는 비만 똥때지 강아지가 되었고, 이래저래 잔병치레도 하다가 급기야는 췌장염으로 일주일간 병상에 있었던 똥꼬는 여전히 그 여파로 툭하면 토하고 끙끙 앓는다.

그래도 응가싸러 나가려고 하네스 들고 등장하면 미친듯이 발랄발랄~
쥔님이 뭐좀 먹어볼라 치면 반짝반짝 빛나는 눈을 하고 베깅베깅~
뭘해도 이쁘고 귀여운 똥꼬 되시겠다.

쥔님 똥싸러 가요~~


먹는것도 아니고 당최...
그래도 일단 놀아주마.


먹을거 주세효....


쥔님 리스펙~